본 대회는 경기도가 행복한 다문화가정 조성과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09년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2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열띤 경연의 장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팜뉴뉴는 ‘아빠 같은 남편’이라는 주제로 어린 나이에 꿈을 포기하고 한국 결혼 생활을 선택했지만 남편의 도움으로 관광통역사의 꿈을 찾아 도전해 나가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내어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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