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보존식 사업 ‘보존식 왜? 언제? 어떻게? Vol.2’ 진행
[평택=광교신문] 평택시에서 민간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보존식 특화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존식 특화사업은 평택시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19년부터 어린이 급식소의 올바른 보존식 관리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급식소 10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신규 기관 45개소가 참여했다.

이에 센터는 위생 특화사업 ‘보존식 왜? 언제? 어떻게? Vol. 2’에 참여한 관내 어린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수료증을 전달했다.

사업 진행 시 올바른 보존식 관리를 위해 보존식 용기, 꽂이식 기록일지표 지원 및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한 결과 45개소의 어린이 집단급식소에서 보존식 관리 적합률이 향상됐으며 올바른 보존식 보관과 관리를 유도해 관내 어린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시 정확한 역학조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남곤 센터장은 “최근 어린이 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가 보존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킨 계기가 됐다”며 “보존식과 관련된 사업 및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어린이 급식소에서 철저하게 보존식이 관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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