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고양시민 3명, 파주시민 1명 등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453번 확진자와 454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확진 판정받은 고양시 450번, 45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25일 덕양구보건소가 이동검체를 실시해 당일 저녁 확진판정 받았다.

일산동구 거주하는 455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26일 확진 판정 받았다.

서초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밖에 타 지역 확진자도 1명 발생했다.

456번 확진자는 일산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오늘 오후 2시40분에 확진판정 받았다.

고양시보건소는 이들 확진자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6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 받은 사람은 총 456명이고 이들 중 고양시민은 총 4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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