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식사동, 희망나눔 간식 지원사업 실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으로 ‘희망나눔’ 아동·청소년 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희망나눔’ 아동·청소년 간식 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 주민 중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간식을 지원함으로써 성장에 도움을 주고 함께 희망을 나누자는 취지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협의체 위원 6명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아동·청소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구성된 떡볶이 재료, 빵, 비스코티 등의 물품을 아동·청소년이 있는 관내 저소득 10가구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선정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며 저소득층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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