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식사동, 저소득층 위한 마스크 기증받아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22일 관내 대형 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로부터 KF94 방역마스크 3,000장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포레스트 아웃팅스는 식사동에 위치한 대형 식물원형 카페로 올해 초 개점한 이래 고양시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식사동은 이번에 기증받은 방역마스크를 건강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60가구에 배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정 식사동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마스크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됐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함께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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