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마을활동가 ‘DISC 자격증’ 과정 운영
[오산=광교신문] 오산시는 10월 26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2020년 마을활동가 양성 및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주민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마을주민강사 25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DISC 전문강사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주도형, 사교형, 신중형, 안정형의 행동유형을 크게 4가지로 분류해 행동유형을 파악하는 강사양성 과정으로 이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더 나아가 갈등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교육과정 종료 후, 자격증 취득자에 한해 추후 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하는 마을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자신과 이웃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교육을 운영하는 마을주민강사로서 발전하는 기회를 가졌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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