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수차례 대규모 단체헌혈과 헌혈증 기부, 최찬용 사장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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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용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40여명은 10월 23일 용인실내체육관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협조로 헌혈 버스를 통한 단체 헌혈에 참여하였다. 

 

[용인=광교신문]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전국의 혈액 재고량이 2, 3일치에 머무르는 등 혈액수급 비상인 가운데 용인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앞다투어 헌혈에 나섰다.

최찬용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40여명은 10월 23일 용인실내체육관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협조로 헌혈 버스를 통한 단체 헌혈에 참여하였다. 수일 전 취임한 최찬용 사장은 첫 공식적 대외행사로 이번 헌혈에 참여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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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전국의 혈액 재고량이 2, 3일치에 머무르는 등 혈액수급 비상인 가운데 용인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앞다투어 헌혈에 나섰다.

 

용인도시공사는 전국의 헌혈 부족 사태가 벌어진 3월과 5월 등에도 수차례 대규모 단체 헌혈을 실시하였다. 최찬용 사장은 “시민 여러분께 봉사하는 공사 임직원의 대표로서 피를 나누는 헌혈로 이웃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임직원들은 각자가 받은 헌혈증을 전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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