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봉동, 여성축구단서 고구마 판매 수익금 기부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23일 여성축구단이 불우이웃돕기 직접 수확한 고구마 26상자의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구단원 10여명과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 신봉동 직원 등 참여자들은 지난 5월부터 정성들여 가꾼 고구마 26상자를 수확했다.

동은 기탁받은 고구마 판매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경순 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 살기 살기좋은 신봉동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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