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창릉동, 다함봉사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행복바구니’ 사업 실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21일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함봉사단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행복바구니’사업을 실시했다.

다함봉사단은 의료진과 직장인, 학생 등으로 구성된 민간봉사단체로 이번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바구니’를 준비해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함봉사단에서 준비한 김장김치와 밑반찬, 마스크를 관내 독거어르신 2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김장김치 등 행복바구니를 전달한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미상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식사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김장김치와 밑반찬을 전달 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양현종 창릉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김장김치 등 행복바구니를 준비해 준 다함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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