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 ‘대화동 건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대화동 건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제작·나눔 활동을 지난 10월 17일부터 시작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시책 개발을 장려하고자 추진하는 도비 지원 사업이다.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건강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새담 공동체 등 자원봉사자들도 동참해 마스크 3,000개, 손소독제 1,000개 등을 제작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경선 대화동장은 “주민이 이끌어가는 건강한 대화동 만들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