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시상식 개최
[오산=광교신문] 오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기여자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매년 노인의 날 행사는 10월중 기념식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만 진행했다.

이날 노인의 날 기념 시상식에서는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 받으시는 모범노인 6명, 경로효친 사상의 계승발전과 노인복지증진에 헌신하시는 노인복지기여자 6명, 평소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시는 모범노인단체 1개소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의 날 행사가 개최되지 못해 무척 아쉽게 생각하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속에서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어르신들과 노인복지 관련 종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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