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곡도서관, ‘도서관에서 만나는 미디어 세상’ 운영
[부천=광교신문]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미디어의 개념과 활용법을 알려주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미디어 세상’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줌을 통해 진행되는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익숙하지만 알지 못했던 미디어의 문제점 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미디어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1인 방송을 꿈꾸는 미래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좋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을 비롯해 초상권, 저작권, 사생활권 등 관련 개념을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다.

또한, 쉴새없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가짜정보와 진짜정보를 가려내는 방법을 알려주고 어린이들이 소홀히 다루기 쉬운 개인정보의 유출 위험성도 짚어준다.

추천 대상은 유튜브나 방송 제작에 흥미가 있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정보 전달 방법을 배우고 싶은 초등학교 4~6학년의 어린이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미디어 세상’은 10월 14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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