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동, 바라산동, 야영장 이용 가능

▲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 16일부터 운영 재개
[의왕=광교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방역수칙 계획을 수립하고 10월 16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휴장했던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을 재개하는 객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10인실 미만’시설인 백운산동, 바라산동과 야영장이며 단체 이용이 가능한 10인실 이상의 청계산동과 산림문화휴양관은 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은‘바라산홈페이지’ 및‘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0월 이용시설 예약이 가능하지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상황에 따라 예약에 변동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휴양림 재개장과 함께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휴양림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총 4가지로 목공예체험, 유아숲 체험, 산림치유, 숲해설로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휴양림 관계자는“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 이용객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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