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 17일부터 어린이 그림대회·홍보 이벤트 등 운영

▲ ‘제9회 해우재 황금똥 그림 잔치’온라인으로 연다

[수원=광교신문]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으로 ‘제9회 해우재 온라인 황금똥 그림잔치’를 연다.

해우재가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황금똥 그림잔치’는 어린이·시민을 대상으로 그림대회·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축제다.

올해 축제는 온라인 개회식, 어린이 그림대회, 황금똥 그림잔치 홍보 이벤트 등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개회식’은 17일 오전 11시 해우재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치부·초등부 어린이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그림대회’는 ‘황금똥·해우재·화장실’을 주제로 열린다.

해우재 홈페이지 ‘교육 신청→황금똥 그림잔치’에서 참가 신청 후 완성 작품을 17일부터 30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1월 10일 해우재 홈페이지에 수상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등을 수여한다.

‘황금똥 그림잔치 홍보 이벤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우재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축제 홍보물을 캡처해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해우재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황금똥 그림잔치’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며 “더 많은 어린이·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축제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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