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청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6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영양가득 요리교실’ 체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교실 체험과 영양섭취에 관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식습관 개선 및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교실은 오는 17일 오전·오후 8명씩 진행되며 테이블간 거리유지, 참여 인원 전원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고른 영양섭취를 위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개발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