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화 삼성아파트 참새방앗간 작은도서관, 수제 마스크 기부
[시흥=광교신문] 시화 삼성아파트 참새방앗간 작은도서관에서는 지난 10월 13일 정성껏 만든 수제마스크 100장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사용해달라며 정왕2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시화 삼성아파트 참새방앗간은 아파트 입주민간의 자체단체다.

8명의 자원봉사자가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약 1주일에 걸쳐 만든 마스크를 기부했다.

홍은미 관장은 “평소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하는 마음이 모여 기부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왕2동 홍성림 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와중에도 이웃들의 마음을 모아 소중한 마스크를 전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지역 내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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