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송산동,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송산동 새마을 부녀회 반찬 나눔봉사” 실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3일 어렵게 사는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60가구에게 무생채, 제육볶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이웃에 온정을 나누는 “송산동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미영 여사, 명재성 일산서구청장이 참여해 밑반찬 만들기에 일손을 보탰다.

김명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한 끼라도 맛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며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과 동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강병의 송산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상당히 어려워 온정의 손길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이때에 주민과 직원이 한뜻이 돼 소외계층에 맛있는 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하는 데 적게나마 보탬이 되고 이웃의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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