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제안이 정책으로.코로나 확산방지 무관중 진행,

▲ 제6회 의왕시 청소년정책제안 본선대회 17일 개최
[의왕=광교신문]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작하는‘제6회 의왕시 청소년정책 제안대회’를 오는 17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본선 진출팀의 영상제안서 발표로 심사위원만 참석한 가운데 본선대회가 진행되고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찾아 제시한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변경해 운영하게 됐으며 예선 통과 6개 팀은 본선 발표를 위해 전문 강사로부터 팀별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받고 본선대회를 위한 멘토링 준 비를 마쳤다.

박민재 의왕시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의왕시 청소년정책 제안대회를 통해 청소년의 시선에서 지역사회의 필요한 의견을 담은 아이디어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제안대회가 청소년정책 플랫폼 기능 확대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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