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2020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우수상 수상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는 제5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도시 부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일반건강도시사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전국 103개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우수 건강도시사례를 발굴해 선정한다.

부천시는 감염병 상시 감시 대응체계 강화 코로나19 함께 극복하다 빅데이터로 감염병을 보다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민·관 협력 지역사회 거버넌스 감염병 대응·대비 인프라 강화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 등의 건강정책과 우수사례를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쿠팡 부천물류센터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대처 등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신속·강력한 대응이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뽑혔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감염병 발생 위험을 예측하며 마련한 과학적인 예방·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선숙 보건소장은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습관이 되고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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