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수눌당 마당을 가을 바람이 쓸고 지난다. 청년 연구자들과 고구마 먹으며, 비자림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도 듣고, 환경 관련 선험적 연구 문헌에 대한 토론도 하다보니 ... 이만한 가을이 있을까 싶다. 

 

일하고, 공부하고, 글쓰고, 토론하며 바람결에 다소곳하니 도타운 정을 나누다.

 

* 글 • 사진 : 김병수 제주시청 문화도시센터장 페이스북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