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기흥노인복지회관에 바자회 수익금 기부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사랑나눔 알뜰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흥노인복지회관에 기부했다.

‘사랑나눔 알뜰장터’는 지난 9월 중순부터 서농동 주민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이나 중고 물품을 서로 교환하는 바자회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익금 일부인 120만원을 도움이 필요한 기흥노인복지회관에 기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바자회는 상시 운영 할 예정으로 향후 발생될 수익금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농동 주민자치위원장은“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함에도 소외되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에게 사랑나눔 알뜰장터를 통해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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