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7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7번 확진자는 서울 중랑구 중화동 50대 주민으로 지난 5일 전북 임실에서 가족들이 확진판정을 받으며 6일 명지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당일 20시 확진판정 받았다.

덕양구 관산동 30대 주민 408번 확진자와 20대 주민 409번 확진자, 410번, 411번 확진자는 일가족으로 고양시 402번, 403번, 404번 확진자들의 접촉자다.

이들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 6일 덕양구보건소에서 이동검체 검사를 실시, 7일 확진판정 받았다.

덕양구보건소는 407번 확진자의 발생내역을 서울 중랑구보건소에 통지하고 408번 확진자 등 4명의 고양시민에 대해 격리병상을 요청했다.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10월 7일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411명이고 고양시 확진자는 총 3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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