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의 관광, 문화 등 생생한 여행정보를 담은 SNS‘행궁마실’운영

운영사진_행궁마실
운영사진_행궁마실

 

[평택=광교신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행궁동(수원화성 일원)의 다양한 문화, 관광 소식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행궁마실’을 운영한다.

‘행궁마실’은 행궁동에 마실가다의 약칭으로, 이웃에 놀러 다니는 일이라는 ‘마실’의 뜻처럼 친근한 일상 속의 여행지를 의미이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2개 채널을 중심으로 행궁동 축제, 행사 소식과 더불어 지역 상권을 아우르는 일명 ‘힙한 곳’들의 정보와 추천 코스 등 일상 속 생생한 여행정보를 제안한다.

최근 행궁동에는 ‘행리단길’로 불리며 젊은 관광객들이 찾는 핫플레이스 길이 떠오르고 있어 행궁동 내 문화, 관광시설의 소개 및 행사, 체험, 맛집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는 ‘행궁마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포스터 행궁마실
포스터 행궁마실

 

지난 5월 운영을 시작한 이래 1,600여 명의 관광객들이 행궁마실 팔로워로 함께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관광, 문화 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까지 갑작스러운 운영중단과 재개가 번복되는 상황에서 실시간 소통하는 행궁마실과 같은 SNS의 관광객 이용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궁마실’은 앞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소통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는 행궁마실 팔로우 후 댓글로 참여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관광지 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지역상생 캠페인 ‘행실’(NO 플라스틱, 걸으면 더 아름다운 행궁동)도 운영할 예정이다.

행궁동에 관심이 있거나 자주 찾는다면,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서 ‘행궁마실’(@haenggung_picnic) 팔로우를 통해 정보도 얻고 선물 당첨의 기회도 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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