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현천동 및 강매동 일대에 불법으로 운영하고 있던 12개 폐기물·운반 업체를 적발했으며 이중 6개 업체는 자진 원상복구하고 나머지 6개 업체도 10월중으로 자진 원상복구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는, 지난 14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12개 불법행위 업체 및 관련부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폐기물수집·운반업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업체에서 자진 원상복구 하도록 유도한, ‘소통을 통한 모범적인 행정 사례’다.
김운영 구청장은 “관리카드를 작성해 집중 관리하고 원상복구 후 수시로 현장순찰을 해 재발생하지 않도록 녹색자원 보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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