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2013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주요 3사 중계방송에 가상광고를 진행한다.

올 초 ‘청춘, 뿔을 달자’라는 슬로건을 선보인 바 있는 알바몬은 이번 프로야구 가상광고에서도 ‘뿔’의 발칙한 이미지를 살려 주목을 끌고 있다. 경기장의 빈 공간에 솟은 알바몬 뿔 모양의 새총으로 직구를 날려 화면을 깨뜨린다. ‘답답한 청춘에 뿔직구를 날린다’는 의미로 제작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이달 중순에는 알바몬 가상광고를 이용한 이벤트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알바몬은 지난해에 이어 2013년에도 넥센히어로즈의 골드스폰서십 후원을 진행하는 등 프로야구에 대한 마케팅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잡코리아 이영걸 알바몬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의 청춘들에게 용기와 희망, 휴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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