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문연회 회원 서예작품 30점 전시

▲ 안성, 제21회 일죽묵연회 서예전 개최
[안성=광교신문] 일죽묵연회는 지난 25~27일 3일간 일죽농협 2층에서 제21회 서예전을 가졌다.

이번 서예전은 코로나19로 개막식 등을 생략하고 자연스럽게 서예작품 30점을 전시해 많은 면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윤경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수업을 하지 못했지만 회원들 각자가 혼신의 힘을 기울여 작품을 출품했다”며 “코로나19로 작게나마 서예전을 개최했는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일죽면 회원분들이 프로는 아니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서예활동을 꾸준히 한 흔적이 고스란히 작품에 스며있는 것 같다”며 “코로나19 속에서도 정성들여 작품을 완성하고 서예전을 개최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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