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풍성한 추석이 도착했다, 사례관리 대상 63가구에 선물 전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펼쳐진 이번 나눔은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만든 모듬전과 제철과일 송편, 반조리식품 등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청계사회복지관 직원들이 대상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소외되어 있는 저소득 사례관리 대상자 분들이 훈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주민은“코로나19로 예년보다 훨씬 더 쓸쓸한 명절을 지낼 것 같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살펴주니 정말 고맙다”며 반가워하셨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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