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청
[의왕=광교신문] 의왕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제10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내부 행정역량을 평가하는‘지방자치단체 생산성’을 평가하고 있다.

생산성이란 지역이 지닌 인적·물적·사회적 자본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유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지역경제 역량 등 7개 분야 26개 객관적 통계지표를 활용해 종합적 수준을 측정해 평가해 의왕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의왕시는 전년 대비 종합생산성 점수 향상으로 기량향상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상돈 시장은 “생산성이 높은 자치단체란 지역이 지닌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제, 행?재정, 복지, 주민 건강, 교육?문화, 안전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자치단체를 의미한다”며“앞으로도 생산성이 높은 지방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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