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35개 읍·면·동 단체협의회 66개 체육회 종목단체 참여

▲ 민간단체 등 2022년 도민체전 유치 릴레이 챌린지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28일 35개 읍·면·동 단체협의회와 66개 체육회 종목단체가 2022년 경기도체육대회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한달 간 ‘도민체전 유치 기원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용인시 포곡읍·신갈동·풍덕천1동 단체협의회 및 용인시 장애인 골프협회 등 민간단체, 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 4곳이 도민체전 유치 기원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시민들도 자유롭게 유치기원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본인의 SNS에 글,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2022년 경기도민체전 유치 지지를 위한 희망메시지를 작성해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도민체전 유치결의 릴레이 참여 과정과 활동 사진 등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10만명을 목표로 도민체전 유치기원 온라인 서명운동을 시작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해 시의 훌륭한 인프라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유치기원 릴레이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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