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지인회와 함께하는 “함께해서 더 행복한 추석”나눔 행사 진행
[오산=광교신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추석을 맞이해 오산지인회와 함께하는‘함께해서 더 행복한 추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지인회의 후원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이 있는 15가정에게 송편, 만두, 참치 등의 식료품 및 마스크로 구성된 추석선물을 구입해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했으며 가정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했다.

또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색시장 내 소상공인업체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메시지 및 추석명절 인사말을 직접 적은 손 편지와 함께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나눔 행사였다.

권태연 관장은‘오산지인회가 9월 초에 저소득 청소년 19명에게 2학기 장학금으로 475만원을 후원한 것에 이어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가정을 위한 선물 나눔 행사를 함께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에 뜻있는 후원 단체와 함께하며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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