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신장동 건강특화프로그램 ‘365생생건강교실’운영
[오산=광교신문]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특화프로그램 ‘365생생건강교실’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65세이상 어르신들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코로나로 인해 무너진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신장동 3층 대회의실 및 공원 등에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건강생활지원센터와의 협력으로 어르신들의 기초검진 및 체성분 측정검사를 실시했고 3층 대회의실로 이동해 가을철 질환관리 및 걷기운동을 2회차로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해 교육했다.

지난 25일에는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근처 고인돌 공원에 모여 스트레칭 및 걷기운동을 1시간동안 진행하고 하루에 30분이상 걷기운동을 격려하고 운동달력을 통해서 자가체크 할 수 있도록 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우울감과 무기력증으로 어려움에 있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하면서 일상생활 회복에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365생생건강교실’은 앞으로 12월 중순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걷기운동 및 실내운동, 기타 보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기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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