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장터 ‘뻔뻔한 문화 반상회’ 구성과 소중한 첫 만남

▲ 예비문화도시오산 뻔뻔한 문화 아지트 제3차 오산장터 문화 반상회 성료
[오산=광교신문] 오산문화재단 문화도시사무국에서는 오산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예비사업 중 하나로 ‘뻔뻔한 문화 아지트’라는 사업명으로 오산장터 커뮤니티 구축과 문화 활성화를 위한 소통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지난 제 1차, 2차 오산장터‘뻔뻔한 문화 반상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집단모임 자제와 상인들의 영업시간을 존중하기 위해‘찾아가는 문화 반상회’로 전환해 진행했으며 반상회원들의 의견은 소식지 발간을 통해 함께 공유했다.

이어서 지난 9월 24일에 진행된‘제 3차 뻔뻔한 문화 반상회’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1층 공연장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모임으로 진행됐으며 건강한 만남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코로나-19 사태에 지친 오산장터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극복할 수 있는‘코로나블루 심리방역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

앞으로 뻔뻔한 문화 아지트에서는 오산장터 주민들과 함께 오산장터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 뻔뻔한 문화 반상회를 통해 소통하며 지속 발전이 가능한 주민 참여 구조가 마련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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