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덕양구는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중이며 이번 추가 서치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와 비대면 서비스가 강화되는 현 상황에서 대면 접촉을 줄이는데 기여하게 됐다.
화정역의 경우 1일 승차인원 14,624명, 하차인원 15,명인 다중이용장소로 금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무휴 365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주민등록등·초본 및 지방세, 차량 등 89종의 서류를 대부분 50% 저렴하게 발급받을 수 있어 주민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선 시민봉사과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제증명 발급을 위해 행정기관 방문 시 주민들이 갖게되는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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