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주민 편의 도모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4일 3호선 화정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해 주민들에게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덕양구는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중이며 이번 추가 서치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와 비대면 서비스가 강화되는 현 상황에서 대면 접촉을 줄이는데 기여하게 됐다.

화정역의 경우 1일 승차인원 14,624명, 하차인원 15,명인 다중이용장소로 금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무휴 365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주민등록등·초본 및 지방세, 차량 등 89종의 서류를 대부분 50% 저렴하게 발급받을 수 있어 주민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선 시민봉사과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제증명 발급을 위해 행정기관 방문 시 주민들이 갖게되는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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