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4차 산업혁명 시대 진로찾기 프로그램

▲ 안성시청
[안성=광교신문] 안성시는 오는 10월부터 초등학교 3~6학년 110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진로찾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진로찾기’는 교육부가 개발한 진로 콘텐츠와 연계한 4차 산업관련 과학체험 키트를 각 학교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물인터넷, 드론, 인공지능 3가지 주제로 달 탐사로봇, 전기자동차, LED스페이스 드론, 소리감지 LED블루투스 스피커, 인공지능 자동센서 선풍기 만들기 학습 꾸러미를 신청학교에 제공한다.

시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등교 2부제, 3부제 등에 관계없이 양질의 진로프로그램의 동일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별 교육격차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많은 것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관내 청소년들이 진로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시대에 맞는 진로체험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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