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청
[안성=광교신문] 안성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년간 첨단 교통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사업비30억을 확보했다.

지능형교통체계란 교통수단 및 교통시설에 대해 전자·제어 및 통신 등 첨단교통기술과 교통정보를 개발·활용함으로써 운전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는 사업비 30억을 투입해 신호제어기 온라인화, 돌발상황관리 CCTV 12개소와 교통정보제공용 전광판 VMS 7개소 등을 설치하며 감응신호 및 신호운영 DB개선을 통해 교통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삼주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지능형교통체계 신규 구축사업을 통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빠르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편익 증진과 안전을 중시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안성시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