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가족끼리 체험할 수 있는 데코샌드아트, 브라우니 만들기 프로그램 준비

▲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언택트 문화체험 진행
[의왕=광교신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청소년들과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비대면으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언택트 문화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언택트 문화체험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0명의 청소년들이 사전에 신청한 가정으로 문화체험 활동물품을 직접 전달해 추석명절 연휴기간동안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

문화체험 활동으로 명화작품을 만들어 보고 작품을 전시해 가족과 함께 감상하고 소감을 나누는‘데코샌드아트’와 브라우니를 함께 만들고 맛보는 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모래를 만지며 작품을 만들어 감상하고 브라우니를 맛보며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만족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하며 소통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순 센터장은“코로나19로 고향에 가지 못하고 가정에서 지내게 되는 명절기간동안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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