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메이커교육센터 ‘방콕 메이킹 교실’ 키트 배부
[오산=광교신문] 오산메이커교육센터는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한 창작 활동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메이킹 프로그램인 ‘방콕 메이킹 교실’키트를 오는 10월 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및 시민들에게 배포한다.

‘방콕메이킹 교실’은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기획하고 제작한 다양한 메이킹 키트를 학생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어디서나 메이커활동을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배포하는 키트는 ‘방콕메이킹 교실 1교시 까산이와 수달이’로 오토마타를 활용한 메이킹 키트이며 오산시의 캐릭터인 까산이와 오산천 수달이가 움직이는 모형이다.

방콕메이킹 교실은 오산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1,000명에게 키트를 배부할 계획으로 1차 학교 접수 물량은 접수 첫날 마감됐고 2차 시민대상 접수는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한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오산메이커교육센터가 운영이 중단된 상황에서 시민들의 메이커활동에 대한 욕구를 해소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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