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추석 앞두고 청렴교육 실시… 공직기강 확립

▲ 고양시 백석2동,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힘’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지난 24일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소속 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탁금지법에 대한 정보를 다시 한 번 공유해 의도치 않게 청렴의무를 위반하는 사례를 적극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숙지와 함께 다음달 4일까지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의 선물 가액범위가 한시적으로 20만원까지 가능함을 안내, 현재 코로나19, 태풍 피해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수산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함께 담아냈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온 국민의 노력과 헌신에 동참하고자 소속 공무원의 추석 명절 고향방문 자제를 권고했다.

백석2동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친절한 민원대응, 공직기강확립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서 고양시민에게 믿음직하고 든든한 고양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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