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북읍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분기마다 관내 공원 화장실의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중점 점검사항은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를 이용해 화장실 내 문틈, 칸막이, 휴지걸이 등 카메라 설치가 쉬운 부분으로 이번 점검 역시 적발사례 등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한다.
박치덕 청북읍장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 및 홍보를 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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