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그럼에도 따뜻한 포승읍의 추석
[평택=광교신문] 금호타이어 평택공장에서는 지난 24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제수용품 30세트를 포승읍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제수용품 세트는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은 복지사각지대와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등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제수용품을 전달받은 세대에서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이번 명절은 혼자 보내야할 것 같다”며 “그래도 제수용품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평택공장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및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승읍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금호타이어에 항상 감사드리며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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