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 재개관 예정

▲ 비전도서관 전면 리모델링 임시 휴관 기간 연장
[평택=광교신문] 평택시립 비전도서관 전면 리모델링 공사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휴관 기간이 당초 오는 9월 30일에서 11월 25일로 변경된다.

비전도서관은 지역 문화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해 전시 갤러리, 영상제작실, 카페, 동아리방 등을 신설하며 막바지 재개관 준비에 한창이다.

비전도서관은 1992년 10월 평택시 최초의 시립도서관으로 개관한 이후 시민들에게 독서정보,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왔으며 이번 전면 리모델링으로 노후시설 개선과 포화상태인 장서를 분산 배치해 여유로운 도서관 열람환경을 조성한다.

비전도서관의 리모델링 컨셉인 “느티나무”처럼 넉넉하고 풍성하게 책을 만나고 사람과 사람이 교류하며 일상 예술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사랑방으로 역할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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