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미팅 ‘이천은 화목해요’는 매주 화·목요일 관내 아파트 주민들을 찾아가 대화하며 여론을 청취하는 소통릴레이로 청구아파트를 방문해 시민과 대화하며 여론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아파트 주변 소음 및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 아파트 주변 공원 조성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이 제안됐으며 특히 ‘상생’을 키워드로 주변과의 상생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엄태준 시장은 “행정이란 시민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아픈 부분까지 잘 헤아려 불편한 점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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