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위한 온누리상품권 지원 사업 실시

▲ 부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 마중물 지원
[부천=광교신문] 부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 마중물 온누리상품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어려운 이웃의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100가구다.

지원 물품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자를 통해 배부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규 부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대표는 “코로나19 확산과 지속세로 저소득층 이웃의 생활 여건이 더욱 열악해지고 있다”며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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