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지난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겉절이와 각종 전 등 밑반찬 및 송편을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행사를 개최한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 정영숙 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이웃을 위해 직접 좋은 재료를 엄선해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나눔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수용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회원분들의 관심과 정성이 맛있는 밑반찬을 통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들의 뜻깊은 봉사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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