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월 도시재생대학 운영. 코로나19 확산예방 위한 온라인 강의 실시

▲ 평택시, 신장 도시재생대학 온라인 강의 호평
[평택=광교신문] 평택시는 신장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온라인 도시재생대학을 실시하고 있다.

그 동안의 대면식 강의를 탈피해 전면 온라인 강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처음 강의를 시작할 때 25명의 수강자가 3회차 때는 34명으로 늘어 대면식 강의 참여 한계를 온라인 강의로 극복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대면식 강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신장동 도시재생 대학은 총 6회차 강의로 신촌 가로상권 활성화 사업에 대해 이제선 연세대교수의 강의를 시작해 2차 강헌수 마장동 도시재생센터장의 시장활성화 강의, 3차 모종린 연세대교수의 골목길 자본론 강의, 4차 한광야 동국대교수의 해방촌 도시재생사업 강의, 5차 권순택 청주시마을관리협동조합 이사의 주민에서 주민으로 강의, 6차 선진지 견학과 수료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신장동 도시재생사업지역을 직접 걷고 느낄 수 있는 ‘걷다’ 태마를 주제로 강의 중간중간 강의자가 걸으면서 온라인 수강자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돌아보는 입체적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기존의 대면식 강의를 들을 때는 가게를 비워 불편함이 있었으나, 온라인 강의를 통해 가게에서 일을 보면서 강의를 들어 도시재생을 쉽게 접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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