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공도읍위원회 20명의 회원들은 “어려운 시기에 추석을 맞이해 이웃의 정이 더욱 그리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추석맞이 나눔 행사로 ‘사랑의 라면’ 960봉을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평소에도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이웃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해주셨는데,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추석맞이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세대를 수시로 발굴해 나눔 단체와 함께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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