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직원, 시민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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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관계자는 “이번 헌혈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부족 상황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란다.”며 “재단 차원에서 정기적인 헌혈활동이 장려되고 실시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화성=광교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2일,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의 혈액보유현황 정보에 따르면 2020. 9. 23. 기준, 4.2일분의 헌혈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혈액수급위기단계 ‘경계’단계로 혈액부족이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 인구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10~20대 층의 헌혈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상황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광장 앞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버스에서 진행한 헌혈 활동에는 재단직원 뿐만 아니라 길을 오가는 시민들도 한 마음으로 동참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헌혈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부족 상황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란다.”며 “재단 차원에서 정기적인 헌혈활동이 장려되고 실시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이번 헌혈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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