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임신부 대상 온라인 교육 운영…선착순 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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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신문]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임신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예비맘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제안’에 참여할 수강생 50명을 10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장윤희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영양사가 진행한다.

임신 주기별 필요한 주요 영양소 임신 단계별 식단 임신부를 위한 영양 관리 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부들은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네이버 밴드 URL을 문자메시지로 받아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영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게시되며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수강 후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임신부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홈페이지 ‘예약안내→예약신청’에서 ‘예비맘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제안’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관계자는 “임신 기간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임신부·태아의 건강을 지키려면 영양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며 “건강한 식생활 관리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임신부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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