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아동시설의 안정적 운영위한 경기도교육청이 선제적으로 나서 주어야 ’

▲ “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 ” 권정선, 황진희, 최갑철도의원, 경기도교육청 건물 부천학생교육원 양여 추진 앞장서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부위원장,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부위원장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아동청소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소유의 건물인 부천학생교육원 건물의 양여 추진과 관련해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정선의원·황진희의원이 각 각 진행한 이날 논의는 경기도교육청 소유건물인 부천학생교육원의 양여 및 매입 등 추진 관련 업무보고 현안과 함께 경기 교육청책의 발전방향이 논의 됐다.

부천학생교육원은 부천시 소사로 780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교육청과 부천시는 5년 무상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청소년·아동시설 확충 건물 리모델링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학생교육원이 2021. 3월 개관예정으로 건물 리모델링 비용으로 많은 예산이 투입함에도 건물매입에 상당한 비용을 또 부담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어, 경기도교육청의 양여 승인 및 행정절차 이행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양여 추진 관련해, 관련 상임위 및 경기도교육청과 소통과 노력을 한바 있는 지역구 의원인 최갑철의원은 “빠른 시일내 양여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 부천시에서 매입을 추진해 장기적인 대안과 오정지역에 부족한 청소년 시설 확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권정선의원은 “양여가 이루어지면 더 없이 좋겠지만 양여가 어려우면 매입하는 방안도 생각해야 한다 지역의 새로운 청소년·아동시설로서 조속히 완공되어 많은 교육의 역할을 기대한다 관계기관인 경기도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양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진희의원은“현재 경기교육은 혁신교육 3.0으로 가는 상황에서 경기교육의 목표는 학교 밖 청소년과 아동 등을 위한 마을과 학교가 함께 연계해서 마을 공동체를 이루는 교육이 시대의 흐름이다 지역에서 좋은 시설의 확충을 위해서 경기도 교육청이 선제적으로 나서주어야 하며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봐야 할 문제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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