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동 남·여 새마을 지도자들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예년보다 힘든 추석명절을 맞이할 지역 내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정성스럽게 반찬을 포장해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계속 지내면서 많이 적적했는데 이렇게 반찬을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혜숙 신평동 새마을부녀회장과 신효섭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기쁨이 됐으면 좋겠으며 지속적인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사랑과 정을 나누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우 신평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남·여 새마을 지도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고 남·여 새마을 지도자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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